“뭘하든 다 말리던 아내가 도전 응원… 나훈아 선생님처럼 노래할 각오 됐다”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 시니어에서 흔들리지 않는 주니어 IB 준비 방법!
  • 자유게시판 > ⏱️ 11월 IB FINAL, 7점까지 끌어올릴 단 8주가 시작됩니다.
  • 자유게시판 > ✨ IB 상위권이 그룹수업 대신 조용히 선택한 그 수업
  • 자유게시판 > 청소할때 꼭 사용해보세요
  • 자유게시판 > 상위권 Essay는 무엇이 다를까요?
  • 자유게시판 > 1500점의 74.8%는 온라인 SAT 수업에서 나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 [ SAT 여름 4주 특강 ] 1:1 약점 진단 → 4주 단기 점수 상승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뭘하든 다 말리던 아내가 도전 응원… 나훈아 선생님처럼 노래할 각오 됐다”

최고관리자 0 1259 2025.03.18 02:00

053a7d55a5708ac50c9de0f030fd0ce1_1742299196_6451.jpeg 

가수 천록담.


“그냥 미(美)를 시켜주십시오! 제발요.”


지난 13일 TV조선 ‘미스터트롯3’ 결승전 최종 진·선·미 발표 무대. MC 김성주가 ‘진(眞)’ 후보 중 한 명인 천록담(44·본명 이정희)에게 “기분이 어떻냐. 미(美)도 괜찮으냐”고 물은 데 대한 답변이다. 마스터 점수 5위, 온라인 응원 투표 7위의 중간 순위 합산 6위. 천록담의 표현대로 “(상위권은) 아예 단념을 할” 법한 순위였다.


‘백두산 천지부터 한라산 백록담까지 노래로 가득 채우겠다”는 각오로 지은 예명 ‘천록담’의 기운이 전국에 뻗친 것일까. 최종 순위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실시간 국민 투표에서 김용빈(44만여 표)-손빈아(34만여 표)에 이어 27만여 표의 3위를 기록하며 단번에 최종 3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데뷔 24년 차 R&B(리듬앤드블루스) 스타 ‘이정’에서 트로트 가수 ‘천록담’으로 변신한 뒤 도전한 ‘첫 신고식’에서 거둔 성과. 트로트 0년 경력이지만, 데스매치·대장전 등 주요 라운드를 압도하며 두 번 연속 진(眞)에 올랐다. 경연 아닌 ‘천록담 콘서트’라는 후기도 쏟아졌다.


그는 최근 만난 자리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가능성을 시험해 보기 위해 나온 무대가 아니라, ‘트로트 가수로 살겠다’고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한 것”이라며 “평생 이렇게 노래 연습을 많이 해 본 건 처음”이라고 했다. “저처럼 R&B 좀 한다는 친구들이 ‘미스터트롯’ 경연에 나와 보면, 스스로가 얼마나 부족한지 철저히 깨닫고 갈 겁니다. 감정선은 둘째치고 호흡으로 조절하며 음의 고저를 변화시킨다든지, 민요에서 차용한 리듬이나 창법 같은 기술적 컨트롤이 훨씬 어렵더군요. 마스터들에게 매를 좀 맞은 것(혹평)이 저에겐 특효약이 됐습니다.”


결승전에서 요동쳤던 그의 순위처럼, 트로트 가수 천록담이 탄생하기까지 인생도 들쑥날쑥했다. 가수이자 예능감까지 겸비한 스타로 인정받았지만, 2014년 제주도에 자리 잡으면서 연예계와 거리를 끊다시피 했다. 자신을 거의 학대하는 수준으로 문신도 했다. 얼굴, 두피, 목뒤까지 이어졌다. “방송에 나가지 않겠다는 치기로 철딱서니 없는 고통을 준 거죠. 방송에서 문신 노출은 금지니까요.” 조금 정신을 차린 뒤 카페를 비롯해 각종 사업에 도전했지만, 손에 잡히는 건 이익보다 손해였다. 3년 전 결혼해 신혼을 한창 즐길 이듬해, 신장암(1기) 진단을 받았다. 4cm 정도의 악성 종양이 몸에 자라고 있었다.


“아내가 아니었다면 전 그냥 죽은 삶이었을 겁니다. 아내에게 의지하며 완치 판정을 받았고, 다시 노래할 의지도 찾았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뭘 하겠다면 아내가 다 말리는데, ‘미스터트롯3’는 꼭 나가보라 하더군요. 하, 하.” 암과 싸우면서 문신도 하나씩 지워 나갔다. “지우는 게 1000배는 더 아팠습니다. 인생곡으로 고른 나훈아 선생님의 ‘공’ 가사처럼 잠시 머물다 갈 세상에서, 살다 보니 ‘비운다’는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경연 첫 무대를 나훈아의 ‘어매’로, 마지막을 역시 나훈아의 ‘공’으로 고른 건 트로트 가수 천록담의 출사표이기도 하다. “나훈아 선생님 같은 대가수는 못 되더라도, 내공을 쌓아서 그 비슷하게만이라도 가보자는 각오입니다.” 매 경연곡을 스스로 편곡했다는 그는 “제 무대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거나 ‘저절로 웃음이 난다’는 등의 말씀이 큰 힘이 됐다”면서 “트로트가 제게 행복을 선사했던 것처럼 밝은 분위기의 곡 위주로 부르고, 또 만들어 나가면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보윤 기자 ©조선일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배우 최여진, 결혼 발표… 7세 연상 돌싱 남친은 누구?
    789 2025.03.24
    2025.03.24
    789
  • 런닝맨, 새 임대 멤버 발표…'예능계 블루칩' 합류
    1102 2025.03.24
    2025.03.24
    1102
  • 레전드 웹소설, 드라마로 나온다...초호화 캐스팅 화제
    1180 2025.03.23
    2025.03.23
    1180
  • ‘트로트 가수 평판’ 임영웅, 김용빈 그리고 박지현
    714 2025.03.23
    2025.03.23
    714
  • 이혜영 '파과'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683 2025.03.23
    2025.03.23
    683
  • 남희석, 산불로 인한 ‘전국노래자랑’ 결방 소식에 “비가 내리길...”
    749 2025.03.23
    2025.03.23
    749
  • BTS 정국, 명의도용으로 주식 탈취당할 뻔…"원상회복 조치"
    625 2025.03.22
    2025.03.22
    625
  • 고현정x엄정화, 이게 바로 50대 언니들의 힙스터 모먼트
    728 2025.03.22
    2025.03.22
    728
  • 스테이씨, '2025 KBO 리그' 공식 개막전 축하 무대 장식
    641 2025.03.22
    2025.03.22
    641
  • 2PM 닉쿤, 홍대에서 붕어빵 장사…"사장님이 잘생겼고 맛있어요" 인산인해
    697 2025.03.22
    2025.03.22
    697
  • '대상 싹쓸이' 김태리 또 일냈다..'정년이' 세계 3대 방송시상식 노미네이트
    756 2025.03.21
    2025.03.21
    756
  •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법원, 어도어 손 들어줬다
    1169 2025.03.21
    2025.03.21
    1169
  • '입국거부' 유승준, 23년만에 드디어... "사랑한다, 대한민국"
    723 2025.03.21
    2025.03.21
    723
  • '무한도전', 16년 만에 부활한다…박명수 공석→유재석 대타
    668 2025.03.21
    2025.03.21
    668
  • 이준호, JYP와 17년만 결별→타 소속사 러브콜 조심한 이유
    642 2025.03.20
    2025.03.20
    642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Search

하와이모아 최신글
  • 1 이렇게 쓰면 다 떨어집니다. 미국 대학 지원 시 절대 피해야 할 10가지 실수
  • 2 미국산삼 팝니다
  • 3 깨끗한 스튜다오 렌트 합니다
  • 4 부산비뇨기과 추천, 감동비뇨의학과의원 소개
  • 5 아파트 렌트합니다 1500
  • 6 강남스타일 직원 모집합니다
  • 7 호놀룰루에 위치한 도매유통 전문회사에서 함께하실 분을 모십니다.
  • 8 UCLA 합격!! 에세이로 승부봤어요! 에세이 공개!
  • 9 ✨ 시니어에서 흔들리지 않는 주니어 IB 준비 방법!
  • 10 와이키키 방1/화장실1/부엌/수영장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하와이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278 명현재 접속자
  • 9,467 명오늘 방문자
  • 29,145 명어제 방문자
  • 449,841 명최대 방문자
  • 14,383,042 명전체 방문자
  • 31,251 개전체 게시물
  • 1,841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