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66년만 은퇴 시사 "내달 공연이 마지막"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자유게시판 > 고양이 국내선 비행기
  • 자유게시판 >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66년만 은퇴 시사 "내달 공연이 마지막"

최고관리자 0 589 2025.03.05 02:09

72fcf63f56d2866b4acdcf45a1687aa1_1741176486_6661.jpg 

데뷔 66주년 맞은 이미자 


4월 세종문화회관서 '맥을 이음' 공연…주현미·조항조와 한 무대

"전통가요는 '고난의 연속' 한국사 대변…월남·독일 위문 공연에 긍지 느껴"


"분명 이번 공연이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레코드 취입도 안 할 것입니다. 다만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다는 뜻에서 제가 조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방송국에 나갈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니 단을 내리지(은퇴 선언)는 않겠습니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84)가 다음 달 고별 공연으로 66년 가수 인생을 마무리한다.

이미자는 다음 달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고별 공연 '맥(脈)을 이음'을 열고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5일 밝혔다.

이미자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은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이것(내달 공연)이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라며 "노래할 수 없게 됐을 때 조용히 그만두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은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 가요가 사라지지 않도록 대(代)를 이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았고, 이 사람과 공연을 열 수 있도록 해준 제작사가 있었다. 덕분에 조용히 이 공연으로 (가수 인생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자는 지난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해 196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이자 한국 가요계의 전설로 활약했다.

그는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열아홉 순정',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로',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여자의 일생' 등의 히트곡을 포함해 2천500곡이 넘는 노래를 냈다.

이미자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대중음악인 가운데 처음으로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미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후배 가수 주현미·조항조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 후배에게 전통 가요의 '맥'을 물려주고 무대에서 내려온다는 취지의 공연인 셈이다.

이미자는 "오늘 노래한 지 66년째 되는 해입니다만, 가장 행복한 날"이라며 "우리 든든한 후배들을 모시고 제가 고집하는 전통가요의 맥을 잇는 후배들과 함께 공연한다고 발표하게 돼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미자는 우리 전통 가요는 질곡의 현대사 100년과 궤를 같이했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우리 가요가 곧 한국 100년사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일제 강점기에 겪은 설움, 해방의 기쁨을 되새기기도 전에 6·25를 겪은 설움 등 우리 역사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런 가운데 우리를 위로하고 애환을 느끼게 한 것이 우리 대중가요였다. 이처럼 우리 시대의 흐름을 대변해 준 노래가 전통 가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저는 파월 장병 위문도 하러 갔고, 독일 위문 공연도 했다"며 "그때마다 제 노래를 듣고 울고, 웃고, 환영해 주신 모습을 보고 긍지를 느꼈다"고 떠올렸다.

이미자는 지난 66년 동안 전통 가요를 고집하며 겪은 고충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1964년 '동백 아가씨'가 크게 히트해 33주나 차트 1위를 차지했지만, 전통 가요라는 장르 때문에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제 노래는 서구풍의 노래에 밀려서 '질 낮은 노래'가 되기도 했다"며 "서구풍의 노래를 부르면 상류층이고 우리 노래(전통 가요)를 부르면 하류층이라는 (세간의 시선에) 소외감을 느끼며 지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트로트 가요를 부르는 사람은 다른 분야를 부르는 사람보다 음폭이 넓다. 그래서 정통 트로트 가요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발라드도 할 수 있고 다른 어떤 노래도 할 수 있다"며 "그래서 그것(다른 장르)으로 바꿔볼까 생각도 했지만, 주변이 없어서였는지 바삐 생활하며 그대로 세월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이미자는 다음 달 공연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과 유독 인연이 깊다. 1989년 30주년 콘서트부터 40주년, 50주년, 55주년, 60주년 콘서트 등을 모두 이곳에서 열었다.

이미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30주년 공연을 크게 연 이후 이곳에서 가장 많이 기념 공연을 연 기록을 가진 사람이 저일 것"이라며 "활동 66년째에 다시 서는 세종문화회관에 무척 애착이 간다. 이번 공연은 제게 영원히 기념으로 남을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무대에 함께 오르는 주현미와 조항조는 이미자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 과제를 안게 됐다.

주현미는 "저와 조항조를 (전통 가요의) 맥을 잇는 후배로 지목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뭔가 역사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항조 역시 "제가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에 정말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선배님의 뒤를 따르겠다"며 "선배님이 물려주신 맥을 이으려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미자는 마지막 공연에서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섬마을 선생님' 등 대표곡을 주현미, 조항조와 함께 들려준다.

"후배 가수에게 조언이요? 한 박자는 한 박자로 부르고 반 박자 당겨 부르지 마세요. 가사는 가사 그대로 정확히 전달해야 가슴에 와닿는 노래를 들려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전통 가요의 맥입니다."


이태수 기자 (c) 연합뉴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BTS 제이홉, 12시간 컴백 라이브 방송…2천700만회 재생 신기록
    558 2025.03.08
    2025.03.08
    558
  • '햄식이'가 왜 한국에? 크리스 헴스워스, 직접 공개된 내한 이유
    954 2025.03.08
    2025.03.08
    954
  • 르세라핌, 뉴진스 때문에.. 심각한 상황
    568 2025.03.08
    2025.03.08
    568
  • “한국 없인 티켓 안 팔려”...미국·유럽 별들의 무대마저 K팝 스타가 찢는다
    775 2025.03.08
    2025.03.08
    775
  • 검은 정장 입은 뉴진스, 첫 공판서 눈물 “하이브 방시혁에 차별당해”vs어도어 “사실무근”
    803 2025.03.07
    2025.03.07
    803
  • 넷플릭스 법칙 깬 아이유·박보검 표 시대극 '폭싹 속았수다'
    578 2025.03.07
    2025.03.07
    578
  • "이 배우가 그 배우였어?"…정재광, 잘나가는 작품에 다 있다
    577 2025.03.07
    2025.03.07
    577
  • '리무진서비스' 측, MC 이무진 녹화불참에도.."기다리는 중"
    648 2025.03.07
    2025.03.07
    648
  • 유재석 덕에 광고찍은 이준혁, 은혜 갚았다..‘핑계고’ 도시락 선물
    692 2025.03.06
    2025.03.06
    692
  • 블랙핑크 지수, 나탈리 포트만과 나란히 앉은 '슈스'
    848 2025.03.06
    2025.03.06
    848
  • '마약' 유아인, 이병헌 손 잡고 복귀..영화계 '긴장'
    1174 2025.03.06
    2025.03.06
    1174
  • '백설공주' 한국 아티스트는 수지? 사진 공개 되자마자 들썩
    768 2025.03.06
    2025.03.06
    768
  •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66년만 은퇴 시사 "내달 공연이 마지막"
    590 2025.03.05
    2025.03.05
    590
  • 시우민 측 "'뮤뱅' 출연 거부당해…KBS, 연락도 묵살" 주장 왜
    559 2025.03.05
    2025.03.05
    559
  • ‘결혼 발표’ 윤하 측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3월말 비공개 결혼식”
    616 2025.03.05
    2025.03.05
    616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Search

하와이모아 최신글
  • 1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1]
  • 2 Yummy Restaurant Group
  • 3 Honors/AP 수학 예정? '이것' 모르면 첫 학기부터 무너집니다.
  • 4 리쿼스토어 홀세일 회사에서 세일즈 및 창고관리직 구합니다
  • 5 남자 하우스메이트 구함
  • 6 824 kinau st 스튜디오 렌트 합니다 $1600
  • 7 ❓ MYP에서 DP로 올라가면 왜 갑자기 성적이 떨어질까요?
  • 8 머천서비스 BP Sales 구함 (Business Partner)
  • 9 미국 전역 한국식 바닥난방 시공 차콜온돌
  • 10 고향떡집에서 함께일하실분 구합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하와이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20 명현재 접속자
  • 433 명오늘 방문자
  • 32,830 명어제 방문자
  • 263,996 명최대 방문자
  • 9,648,721 명전체 방문자
  • 30,680 개전체 게시물
  • 1,838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