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발칵 뒤집혔다” 재미없어 버린 예능…넷플릭스 1위 시끌벅적
출처: 넷플릭스 ‘도라이버’
지난해 KBS서 폐지됐던 ‘홍김동전’
넷플릭스 ‘도라이버’로 화려한 복귀
넷플릭스 공개 직후 1위
지난해 폐지됐던 KBS ‘홍김동전’이 넷플릭스 ‘도라이버’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지난달 넷플릭스 일일 예능 시리즈가 막을 올렸다. 넷플릭스는 앞으로 주 5일간 각각 다른 예능을 선보인다.
시즌제로 공개돼 정주행이 가능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과 달리 일일 예능 시리즈는 TV 프로그램처럼 1년 동안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월요일엔 데프콘의 동호회 체험기 ‘동미새: 동호회에 미친 새내기’, 수요일엔 추성훈이 진행하는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가 나온다.
목요일엔 가수 성시경과 ‘고독한 미식가’ 주연 마쓰시게 유타카의 한·일 미식 탐험기 ‘미친 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토요일엔 최강록 셰프와 유튜버 문상훈의 요리 토크쇼 ‘주관식당’, 일요일엔 구개념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도라이버’를 볼 수 있다.
그 중 화제성을 장악한 건 단연 ‘도라이버’. ‘도라이버’는 KBS 예능 ‘홍김동전’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다.
넷플릭스로 자리를 옮긴 홍김동전 후속작 ‘도라이버’는 공개 직후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KBS 퇴사 후 넷플릭스에 기획안을 제출했다는 박인석 PD. 그는 ‘도라이버’에 대해 “그저 웃자고 만든 콘텐츠”라며 “올드스쿨한 재미를 올드하지 않은 제작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출연진이 온 몸을 던져서 만드는 웃음이 그리우셨던 분들에게 찾아올 곳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김동전’ 방영 당시 시청률은 1%에 머물며 결국 종영했지만, OTT 반응은 사뭇 달랐다.
웨이브에서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고 ‘제2의 무한도전’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윤희정 에디터 ©논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