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관 "외부 위협 대응 준비"…북한 오판 가능성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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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4:03
폴 러캐머라 유엔군사령부 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대장)이 14일 오전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의
유엔군사령부에서 열린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인사말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한미 군 당국, 엄중한 안보환경에 공감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대장)이 12.3 비상계엄 여파로 북한이 도발을 자행할 수 있는 가능성 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12일 김선호 국방부 장관직무대행(차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과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이날 김 장관직무대행에게 "우리는 대한민국 주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어떠한 외부 위협에 대해서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연합방위체제 하에서 연합훈련·활동과 작전이 외부 요인에 의해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했다.
이어 "주한미군사령관이자 유엔군사령관으로서 준비태세 강화, 정전협정 이행, 연합군 강화를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군 당국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 현재 안보 환경이 매우 엄중하다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자고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