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된 한인 대학생...친구들이 모금 나섰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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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05:02
지난달 23일 새벽 4시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던 차량 탈취범의 차량에 교통 사고를 당한 김준오(23)씨.
(사진=GoFundMe 캡처) © 제공: 이데일리
지난달 뉴욕에서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망치던 차량 탈취범의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한 한인 대학생이 하반신 마비 상태에 놓여 친구들이 모금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와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뉴욕대 스턴경영대 재무학 전공 김준오(23) 씨가 지난달 23일 새벽 4시쯤 필라델피아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우버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씨 사고 발생 한 시간 전 경찰에 복면을 쓰고 총을 든 사람들이 한 여성의 BMW 차량을 탈취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은 용의자들을 쫓기 시작했고, 경찰을 피해 도망가던 차량 탈취범들은 추격전을 벌이다가 김씨가 몰던 우버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는 척추 손상을 포함한 심각한 부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 판단을 받았다. 또 왼쪽 손을 쓰는데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