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산넘어 산'…"플랜B도 준비해야"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자유게시판 > 고양이 국내선 비행기
  • 자유게시판 > 로얄아이비의 특강관리는 다릅니다.
  • 자유게시판 >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 자유게시판 > 옆집 개들이 계속 짖어서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 자유게시판 > 시민권 취득 후 소셜 정보도 업데이트해야 하나요?
  • 자유게시판 > 우버타는데 팁은 보통 몇%를 내세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산넘어 산'…"플랜B도 준비해야"

최고관리자 0 758 2023.10.29 05:01

67b9801eb0dc16b0301e711104846039_1698591610_9085.jpeg 

지난 2020년 11월 발표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뉴스1


양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추진 소식이 전해진 지 거의 3년이 흘렀다. 우리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제경쟁력 향상 등을 내세운 합병(기업결합)이었지만, 과정은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인 모양새다.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EU(유럽연합)·미국·일본·중국·영국 등 주요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도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부문 매각'이라는 장벽에 막혀있다. 필수 승인국 13곳 중 현재 EU와 미국, 일본 등 3개국이 남아있다.

그런데 EU 측에서 양 항공사 합병 시 화물 점유율이 60%가량으로 지나치게 높아진다며 매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떻게든 합병을 성사시켜야 하는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매출비중이 순수 화물기 기준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해 매각해도 큰 손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의 전임 사장단과 노조 등은 화물 부문은 핵심적인 사업영역이라며 공개적으로 매각을 반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30일 오후 화물 부문의 운명을 결정할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열린다. 


여기서 화물 매각이 승인된다면 대한항공은 해당 계획을 담은 합병시정서를 EU 측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러면 연말쯤 EU의 결정이 나게 되고 이후 미국, 일본의 승인도 큰 무리 없이 이뤄질 거라는 게 대한항공의 예상이다. 


하지만 이는 합병을 위해 남은 과정들이 모두 순조롭게 이뤄진다는 전제에서만 가능하다. 만약 한두 가지라도 예상 밖으로 틀어지게 되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우선 이사회만 봐도 그렇다. 화물 매각안이 부결되면 사실상 합병은 물 건너가게 된다.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하는 EU의 요구안을 충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도 “매각안이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합병도 무산되는 거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설령 화물 매각안이 이사회를 통과한다고 해도 우려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만일 EU가 최종 승인이 아니라 화물 매각 이행 여부를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조건부 승인'을 하게 된다면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게 된다.

1~2년 뒤에 EU가 조건 이행 수준이 불만족스럽다며 합병을 반대하고 나선다면 뒤늦게 발목을 잡힐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경우 미국, 일본이 합병을 승인해도 별 소용이 없어진다. 


이 때문에 항공업계에선 정부와 대한항공 등이 서둘러 머리를 맞대고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합병 발표 뒤 3년 가까이 지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피해가 여러모로 상당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전임 아시아나항공 사장단도 화물 부문 매각을 반대하면서 낸 자료에서 합병 과정의 장기화 탓에 ▶신규 채용 및 장기 투자 중단으로 본원적 경쟁력 손상 ▶영업경쟁력 및 손익구조 약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합병이 난항을 겪고 불확실성이 계속된다면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대한항공도 적지 않은 피해가 쌓일 거라는 우려도 있다. 계획대로 합병이 성사되면 좋겠지만 안될 경우를 대비해 대안을 마련해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무조건 합병은 성사돼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아무런 비상대비책도 마련하지 않았다가는 자칫 항공업계 전체가 돌이킬 수 없는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작지 않다. 


무엇보다 대통령실이나 총리실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산업은행, 대한항공 등이 모여서 현재 상황과 전망, 이해득실을 면밀히 따져보고 '플랜B'도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직 고위 관료는 “합병에 더는 시간을 끌기 어려운 만큼 우리 스스로 시한을 정할 필요가 있다”며 “EU가 연말, 늦어도 내년 초까지 최종 승인을 내지 않으면 우리가 먼저 합병 중단을 선언하고 다른 방안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병 무산 뒤 아시아나항공이 당분간 유지되기 위해 필요한 자금 규모 등 관련 여건을 분석해서 ▶자체 조달 ▶채권단 지원 ▶제3자 매각 같은 여러 시나리오를 담은 ‘플랜B’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미다. 최악의 경우 청산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안팎에선 지난 7월 차입금 7000억원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가 나아지고 있어 채권단 지원만 더해진다면 회생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2000% 달하는 부채비율 등 현실적으로 자체 회생은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한 상황인 셈이다. 하지만 아직 정부 차원에서 플랜B를 준비한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당초 계획대로 되는 게 최우선이더라도 만일을 대비한 비상대책은 갖고 있어야만 한다. 그게 우리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그나마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



강갑생 기자 <©중앙일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한인타운서 위장결혼 영주권 사기…사무실서 600여명 중개
    822 2023.12.10
    2023.12.10
    822
  • 17세에 미국 변호사 합격, 18세엔 검사…'법천재' 한국계 청년 정체
    1032 2023.12.09
    2023.12.09
    1032
  • 한인, 또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망
    859 2023.12.08
    2023.12.08
    859
  • 미 하원건물 가득 김치향…민주 원내대표 “해피 김치데이”
    779 2023.12.07
    2023.12.07
    779
  • 포브스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100인’ 이부진·최수연 선정
    795 2023.12.06
    2023.12.06
    795
  • 아시아나항공 ‘최고 기내서비스’ 수상
    742 2023.12.05
    2023.12.05
    742
  • 전직 한인 변호사 수백만불 사기 행각
    736 2023.12.04
    2023.12.04
    736
  • 한국 귀국전 채무 안갚아 벌금'폭탄'…귀국 유학생·주재원 주의필요
    951 2023.12.03
    2023.12.03
    951
  • 인종차별 경험 한인이 가장 많다 [퓨리서치 아시안 여론조사]
    760 2023.12.02
    2023.12.02
    760
  • 제17회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 포상자 전수식
    845 2023.12.01
    2023.12.01
    845
  • 뉴욕 메트미술관, 건물 정면에 한국현대미술작가 이불 작품설치
    1032 2023.11.30
    2023.11.30
    1032
  • 한국 안가고 미국서 취업비자 갱신 가능…국무부, 내년부터 시범실시
    969 2023.11.29
    2023.11.29
    969
  • 공사장 인부 추락사 현대차 도급업체에 16만불 벌금
    738 2023.11.28
    2023.11.28
    738
  • 이산가족상봉위, 터너 대사 면담
    808 2023.11.27
    2023.11.27
    808
  • "한국의 김장김치, 직접 체험했어요"
    1015 2023.11.26
    2023.11.26
    1015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71
  • 172
  • 173
  • 174
  • 175
  • 176
  • 177
  • 178
  • 179
  • 180

Search

하와이모아 최신글
  • 1 모두가 인정하는 캠바이오 1타강사 (+ SAT 시험등록 Tip)
  • 2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2]
  • 3 청소 구인
  • 4 CBB 은행 알라모아나 풀타임 텔러
  • 5 마키키 하우스. 1/1/1 렌트(여성분만)
  • 6 ⏰(~5/24까지 100%온라인) 한국어강사 되는법, 마감 시, 오프라인 확정
  • 7 비즈니스 웹사이트 제작 프로모션 ($300부터~)
  • 8 베케이션 렌탈 청소 하실분 구합니다
  • 9 케이준크랩 와이키키점 팀원모집
  • 10 웹사이트 제작 $500불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하와이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320 명현재 접속자
  • 13,995 명오늘 방문자
  • 44,956 명어제 방문자
  • 263,996 명최대 방문자
  • 9,311,703 명전체 방문자
  • 30,394 개전체 게시물
  • 1,83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