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널'처럼…공항서 넉달 살다 새 주인 만난 유기견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 SAT 여름 4주 특강 ] 1:1 약점 진단 → 4주 단기 점수 상승
  • 자유게시판 > 학자금 보조(FAFSA)받아서 온라인으로 영어공부 하세요!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영화 '터미널'처럼…공항서 넉달 살다 새 주인 만난 유기견

최고관리자 0 849 2022.12.24 04:34

253d47f2a0e2e46fbe1523189f4f8661_1671892240_1956.jpg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버려져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강아지 '폴라리스'가 항공사 직원에게 입양됐다.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버려져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강아지가 항공사 직원들의 보살핌 속에 공항에서 지낸지 넉 달 만에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23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 고객센터는 올해 8월부터 저먼셰퍼드 잡종견 '폴라리스'(Polaris)를 보살펴 왔다.

폴라리스는 당시 중국에서 이 항공사 여객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 여행객의 소유였으나 세관에 버려졌다.

이 여행객은 광견병 고위험국에서 개 입국을 금지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규정에 부합하는 서류가 없었고, 강아지 반입이 어려워지자 혼자 뉴욕으로 떠나버렸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졸지에 강아지를 떠안게 됐다.

CDC는 이 강아지를 중국으로 돌려보내거나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당국에 넘긴다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지만, 어느 쪽도 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아니었다고 관계자들은 토로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고객서비스 책임자인 빈센트 파사피움은 "처음 제시된 선택지들은 정말 암울했다"면서 "중국으로 돌아가 안락사 되거나, 현지(샌프란시스코)에서 안락사 될 것이란 이야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들은 제3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이들은 강아지 이름을 자사의 비즈니스석 명칭인 '폴라리스'라고 짓고, 본사 대관업무팀을 통해 강아지 구명 활동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결국 다방면으로 CDC에 로비를 펼친 끝에 기존 결정을 뒤집고 4개월간의 격리 후 입국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폴라리스는 영화 '터미널'의 주인공처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구내에서 생활해야 했다.

이 영화는 무국적 신분이라는 이유로 공항에서 수년간 벗어나지 못했던 남성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2004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주연으로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들은 공항 사무실에 집을 지어주고 거의 24시간 폴라리스를 돌봤다. 로스앤젤레스 격리시설로 이동할 때는 비행기 1등석에 태웠고, 격리가 끝나자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동물복지 기관을 통해 새 주인을 공개 모집하는 등 지극정성을 들였다.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이어야만 한다는 조건이 붙었는데도 공개모집에는 35명이 지원했다.

지난주 폴라리스를 입양할 가정으로 최종 확정된 건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유나이티드 소속 파일럿 윌리엄 데일 가족이었다.

데일은 "다른 직원들이 했던 것의 절반만큼이라도 그를 잘 보살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최소한 한 명 이상이 '그를 잘 보살피는 게 좋을 거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동안 폴라리스를 보살폈던 직원들은 새 가정을 찾은 걸 환영하면서도 이별을 아쉬워했다. 파사피움은 "난 정말로 그가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예슬 기자 ⓒ 중앙일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인기 요가 강사, 알고보니 FBI가 지명수배한 살인범
    741 2022.12.28
    2022.12.28
    741
  • 병뚜껑인 줄 알았는데…금속탐지기로 '보물' 캔 남성
    728 2022.12.28
    2022.12.28
    728
  • 프로게이머 된 65세 컴맹 할머니… 뇌 퇴화 시기 언제길래
    909 2022.12.28
    2022.12.28
    909
  • 러시아 재벌이 인도 호텔 3층서 추락사, 전쟁 비판하면 죽는다?
    818 2022.12.28
    2022.12.28
    818
  • '총 59억원' 로또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전한 복권의 위험성
    992 2022.12.27
    2022.12.27
    992
  • 택시기사 살해뒤 시신 숨긴 30대, 전 여자친구도 행방 묘연?
    748 2022.12.27
    2022.12.27
    748
  • "60만원 내면 전화하는 법 가르쳐요"…MZ세대 '신종 공포증'
    964 2022.12.27
    2022.12.27
    964
  • 생간 먹고 근육질 됐다던 이 남자, 알고 보니…
    806 2022.12.27
    2022.12.27
    806
  • 오바마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목록…'헤어질 결심' 올렸다
    891 2022.12.25
    2022.12.25
    891
  • “농담하는 줄…” 마약 밀매 조직 일망타진한 망치 든 산타 요정들
    824 2022.12.25
    2022.12.25
    824
  • 감염자 급증에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 생산 중단
    895 2022.12.25
    2022.12.25
    895
  •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크라 공격한 러시아
    771 2022.12.25
    2022.12.25
    771
  • 영화 '터미널'처럼…공항서 넉달 살다 새 주인 만난 유기견
    850 2022.12.24
    2022.12.24
    850
  • 아바타 보다가 사망한 남성… 원인은?
    793 2022.12.24
    2022.12.24
    793
  • ‘키 65㎝’ 세계 최단신男, 기네스북 올라
    931 2022.12.24
    2022.12.24
    931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281
  • 282
  • 283
  • 284
  • 285
  • 286
  • 287
  • 288
  • 289
  • 290

Search

하와이모아 최신글
  • 1 ⭐ 해외거주자 필독|100% 온라인 마지막 한국어교원 2급 추가모집 (~8/2)
  • 2 ✅자녀들 특별한 스토리 있나요? 대학 지원 에세이에서 갈리는데..
  • 3 하와이 스냅 사진 일 같이 하실분
  • 4 중학생 줌 수학과외 모집
  • 5 카이무키 방 렌트
  • 6 미국 전역 한국식 산후조리 산후드림
  • 7 비즈니스 웹사이트 제작 프로모션 ($300부터~)
  • 8 [무료나눔] SAT 교재 집필 강사 3인, 칼리지보드 공식 모의고사 전문항 해설강의
  • 9 밝은 미소의 카운터 담당자를 모집합니다.
  • 10 golf lessons at Hawaii Kai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하와이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34 명현재 접속자
  • 271,673 명오늘 방문자
  • 14,224 명어제 방문자
  • 271,673 명최대 방문자
  • 10,561,321 명전체 방문자
  • 30,998 개전체 게시물
  • 1,840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