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인데 한복 입고 등장?'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문화공정' 논란 불거져
Hawaii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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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07:49
4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동북공정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중국 베이징 중국 국가체육장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시작됐다.
우선 개막식이 시작한 후 경기장 중앙 LED 화면에 송출한 ‘해피 차이니즈 뉴이어’라는 글이 논란이 됐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국가들은 음력에 맞춰 설을 보낸다. 이에 따라 설날은 음력 새해를 뜻하는 ‘루나스 뉴이어(Lunar’s New Year)’를 써야 한다.
또 '소시민들의 국기 전달'도 논란이 됐다. 중국이 국기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무리에 한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사람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다수의 누리꾼들은 한복을 중국의 것이라 주장하려는 것 아니냐며 분노하고 있다. 반면 해당 행사에서 소수민족의 대표가 등장했던 만큼 조선족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박도 나온 바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의 한복을 중국 소수민족 조선족 전통의상(조선족 복식)인 '한푸'라 주장하는 사례가 많아 논란이 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