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저항조직 백장미단 마지막 생존자 103세로 별세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 11월 IB FINAL, 7점까지 끌어올릴 단 8주가 시작됩니다.
  • 자유게시판 > ✨ IB 상위권이 그룹수업 대신 조용히 선택한 그 수업
  • 자유게시판 > 청소할때 꼭 사용해보세요
  • 자유게시판 > 상위권 Essay는 무엇이 다를까요?
  • 자유게시판 > 1500점의 74.8%는 온라인 SAT 수업에서 나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 [ SAT 여름 4주 특강 ] 1:1 약점 진단 → 4주 단기 점수 상승
  • 자유게시판 > 학자금 보조(FAFSA)받아서 온라인으로 영어공부 하세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나치 저항조직 백장미단 마지막 생존자 103세로 별세

최고관리자 0 820 2023.03.16 03:03

4fc774f49874f0f1a401528dfe1745ab_1678971526_1384.jpg

트라우테 라프렌츠의 1943년 모습. [위키미디어 커먼스 퍼블릭도메인] © 제공: 연합뉴스



유대인 학살·나치 고발 전단 배포하다 옥고…"자유의 영웅"

독일 나치 정권에 저항하는 운동을 펼친 '백장미단'의 마지막 생존자 트라우테 라프렌츠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103세.

10일 AFP 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백장미 재단과 라프렌츠의 아들인 마이클 페이지가 그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1942년 여름 뮌헨에서 젊은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활동을 시작한 백장미단은 전단을 배포하고 그라피티를 남겨 나치 정권에 대한 독일인들의 저항을 촉구했다.

이들은 전단에서 아리스토텔레스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등을 인용하고 나치 정권의 범죄나 유대인 학살 등을 고발했다. 어둠을 틈타 거리에 "타도 히틀러"와 같은 슬로건을 그려넣기도 했다.

단원 수는 수십 명에 불과했고, 지도부가 1943년 2월 비밀경찰 게슈타포에 체포된 지 나흘 만에 참수형을 당하면서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활동하는 데 그쳤다.

백장미단 같은 비폭력 저항 조직을 잔혹하게 처단한 이같은 방식은 자국 내에서조차 반기의 기미만 보여도 무관용으로 대응한 나치의 성격을 드러낸다.

1919년 5월생인 라프렌츠는 함부르크 의대생 시절 백장미단을 결성한 알렉산더 슈모렐과 한스·소피 숄 남매를 만나 뮌헨으로 옮겨 갔으며 백장미단 활동 중에는 전단을 나르고 잉크와 종이, 봉투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4fc774f49874f0f1a401528dfe1745ab_1678971527_0347.jpg 

100세 생일에 독일 정부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은 라프렌츠 [독일 외무부 트위터]© 제공: 연합뉴스 



숄 남매 등 백장미단 지도부가 단두대에서 목숨을 잃고 난 다음 달인 1943년 3월 라프렌츠도 체포됐다. 당시 히틀러가 단두대 처형을 재개하도록 명령하면서 독일에서 5천명가량이 참수형을 당했다.

생전 소피 숄의 모습은 나치에 저항한 독일인의 상징으로 남아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딴 학교나 거리가 수백 곳에 달한다.

라프렌츠는 1년 복역 후 석방됐으나 곧 다시 체포되는 등 1945년 4월 독일이 패전할 때까지 경찰 조사를 받거나 감옥을 들락날락 하는 삶을 이어 갔다.

1947년 미국으로 이주해 의학 공부를 마쳤으며 안과의사인 버넌 페이지와 결혼해 네 자녀를 뒀다. 20여 년간 에스페란자 특수학교의 교장을 맡았고 인지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2019년 5월 3일 라프렌츠의 100세 생일에 그에게 공로 훈장을 수여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당시 라프렌츠를 "국가사회주의의 범죄에 맞서 양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독재와 유대인 학살에 저항하는 용기를 지닌 몇 안 되는 이들 중 하나"라며 "자유와 인류애의 영웅"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7 9시간전
    03:42
    7
  • "우크라 드론과 모의전투해보니…미군 기갑여단 순식간에 전멸"
    5 12시간전
    01:15
    5
  • "김밥 잘 만드는 북한여성 고용하실 분"…러시아 인력업체 광고
    5 12시간전
    01:13
    5
  • '호르무즈 대안' 송유관 건설 열 올리는 중동 국가들
    6 12시간전
    01:11
    6
  • "학대 아니에요"... 머리에 '양파망' 쓰고 산책 나선 강아지들의 사연
    11 08.13
    08.13
    11
  • 한국계 첫 美주지사 도전 좌절…프란체스카 홍 "계속 싸울 준비"
    10 08.13
    08.13
    10
  • "트럼프, 백악관 공사에 1.3조원 투입 예정…80년만에 최대규모"
    10 08.13
    08.13
    10
  • "트럼프, 이스라엘서 '암살첩보' 받고 군용기로 비밀 환승"
    11 08.13
    08.13
    11
  • 트럼프, 이란 암살 위협에 '위장 탈출'…에어포스원은 미끼였다
    16 08.11
    08.11
    16
  • 중국서 2천300년 된 술 발견…청동 항아리 속 3.7리터 보존
    15 08.11
    08.11
    15
  • 폭탄 터진 듯 건물 와르르…지진 덮친 콜롬비아 '아비규환'
    14 08.11
    08.11
    14
  • "30년 살면서 이런 진동 처음…한인들도 '죽다 살았다' 이야기"
    17 08.11
    08.11
    17
  • 불체자 은행 거래 규제 강화 본격화
    22 08.11
    08.11
    22
  •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최소 20명…"붕괴 건물에 사람들 갇혀"
    27 08.11
    08.11
    27
  • 이란, 최고안보수장에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출신 강경파 임명
    21 08.11
    08.11
    21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하와이모아 최신글
  • 1 언제까지 문제만 풀 건가요? (SAT 1500 넘기는 법)
  • 2 여성 룸메이트 구함
  • 3 다운타운 포케 가게에서 함께 일하실 분을 모집합니다.(학생분도 환영)
  • 4 와이키키 중심에 있는 개인화장실,부엌 딸린 큰 독방 렌트합니다
  • 5 ⏱️ 11월 IB FINAL, 7점까지 끌어올릴 단 8주가 시작됩니다.
  • 6 주말 금토일 6시간씩 파트타임 일 하실분 찾습니다.
  • 7 마키키 독방 렌트 (룸메이트)
  • 8 ✨ IB 상위권이 그룹수업 대신 조용히 선택한 그 수업
  • 9 Liliha Bakery(릴리하 베이커리) Pearl City점 풀타임 PM 직원 모집
  • 10 카카아코 2베드 아파트 단기 룸메이트 구함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하와이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260 명현재 접속자
  • 35,538 명오늘 방문자
  • 64,624 명어제 방문자
  • 449,841 명최대 방문자
  • 13,628,128 명전체 방문자
  • 31,147 개전체 게시물
  • 1,841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