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관련 입법 앞두고 ‘열공’하는 미 의원들
최고관리자
0
782
2023.06.18 02:5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법안 추진 불구 전문성 떨어져
CEO 등 만나 토론 등 교육 받아
일각 “되레 업계에 유리” 우려도
미 의회가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입법 등을 위해 학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AI 기술 관련 기업들이 세미나와 토론 등을 계기로 이런 의회와 적극 접촉하면서 관련 입법이 업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17일(현지시간) AI 챗봇 챗GPT가 성공을 거두면서 미 의회 의원들이 AI 기술 분야의 잠재력과 위험을 다루는 새로운 법안 초안 작성에 열을 올리고 있고,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의원들에게 관련 기술을 설명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WP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21일 AI 규제 관련 방안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의원들이 AI 업계 경영진으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학계 전문가들과 토론을 하는 등 집중 교육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원들은 AI의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인건비 등의 문제로 관련 기술 전문가들을 고용하기가 어려운 만큼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도 덧붙였다.
의원들이 AI 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면서 기업이 의원들에게 교육에 도움을 준다는 명목으로 워싱턴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AI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과학자, AI 학자, 다양한 관점을 가진 업계 리더, AI 비평가 등 100명에 가까운 외부 전문가를 만났고, 그 가운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래드 스미스 부회장,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도 포함됐다.
WP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공세로 일부 소비자 보호 단체 등은 의원들이 업계가 스스로 규칙을 만들도록 내버려둘까 봐 불안해하고 있고, 일부 기업 경영진은 이를 노골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WP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21일 AI 규제 관련 방안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의원들이 AI 업계 경영진으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학계 전문가들과 토론을 하는 등 집중 교육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의원들은 AI의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인건비 등의 문제로 관련 기술 전문가들을 고용하기가 어려운 만큼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도 덧붙였다.
의원들이 AI 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면서 기업이 의원들에게 교육에 도움을 준다는 명목으로 워싱턴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AI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과학자, AI 학자, 다양한 관점을 가진 업계 리더, AI 비평가 등 100명에 가까운 외부 전문가를 만났고, 그 가운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래드 스미스 부회장,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도 포함됐다.
WP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공세로 일부 소비자 보호 단체 등은 의원들이 업계가 스스로 규칙을 만들도록 내버려둘까 봐 불안해하고 있고, 일부 기업 경영진은 이를 노골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