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부부 시카고에 생체의학연구센터 설립...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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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04:09
마크 저거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뉴스1 © 제공: 파이낸셜뉴스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미국 시카고에 두 번째 생체의학연구센터를 건립한다.
저커버그와 그의 부인 프리슬라 챈이 지난 2015년 설립한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ZI)는 2일(현지시간) 시카고에 총 2억5000만 달러(약 3300억 원)가 투입될 새로운 생체의학 연구센터 '챈 저커버그 바이오허브'를 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챈 저커버그 바이오허브'에는 노스웨스턴대학을 비롯해 시카고대학,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의 과학자들이 함께 인체 질병을 연구하게 된다.
CZI 공동설립자 겸 공동 CEO인 챈은 이날 "CZ바이오허브의 성공적인 과학협력 모델을 시카고로 확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CZI 과학책임자 스티븐 퀘이크도 "1년에 걸친 심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시카고트리뷴은 J.B.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가 이 프로젝트에 주정부 예산 2500만 달러(약 330억 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저커버그와 중국계 소아과 전문의 챈은 지난 2015년 첫딸 출산을 기념해 비영리법인 'CZI'를 설립했다.
한편, CZI는 지난 2016년 샌프란시스코 미션베이에 첫 CZ바이오허브를 세우고 스탠포드대학을 비롯해 버클리와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 UC샌프란시스코 과학자들을 통해 세포생리학에 중점을 둔 공동 연구를 진행중이다.
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