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스무살 아들 떠나보낸 미국 아버지 “30분 전 문자에 답장 없었다”

0
Hawaiimoa
H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자유게시판 > 고양이 국내선 비행기
  • 자유게시판 > 코스트코에서 파는 연어들은
  • 자유게시판 > 옆집 개들이 계속 짖어서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이태원 참사로 스무살 아들 떠나보낸 미국 아버지 “30분 전 문자에 답장 없었다”

최고관리자 0 950 2022.11.01 04:15

95c72f879061620858c97177a7eba955_1667312013_845.png 

31일 스티븐 블레시 트위터 갈무리   © 제공: 세계일보

이태원 압사 참사로 20대 아들을 떠나보낸 미국인 아버지가 “이 모든 일이 벌어지기 30분 전쯤 아들에게 네가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다 안다. 안전하게 다녀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은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인 유학생 스티븐(20)은 이번 참사로 목숨을 잃은 미국인 2명 중 1명이었다. 

 

사고당일이 아내와 쇼핑중이있던 부친 스티브 블레시(62)는 동생으로부터 ‘한국의 사고 상황에 대해 들었느냐’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친구, 정부 관리들에게 여러 통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마침내 주한미국대사관으로부터 아들이 이번 사고로 숨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았다.

 

블레시는 NYT 전화 인터뷰에서 “수억 번을 동시에 찔린 것 같았다”며 “그냥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아무 감각이 없이 망연자실하고 동시에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토로했다.

 

NYT와 워싱턴포스트(WP)취재를 종합하면 조지아주 케니소주립대에 다니던 스티븐은 해외 대학에서 한 학기를 다니고 싶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마침내 이번 가을 학기 한양대로 온것이다.

 

스티븐이 지난 8월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눈물로 배웅하고 아들과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 부친 블레시의 설명이다. 스티븐은 국제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아 동아시아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어했다.

 

블레시는 “내 아내는 라틴계지만 아들은 라틴아메리카에 가고 싶어하지 않았다”라며 “스티븐은 스페인어뿐 아니라 한국어를 정말로 배웠다. 엄마보다 더 많은 언어를 할 수 있기를 원했던 것”이라고 NYT에 밝혔다.


스티븐은 최근 중간고사를 마치고 토요일 밤을 맞아 친구들과 핼러윈 축제에 가게 됐다고 부친은 전했다. 친구들 중 몇 명은 인파를 피해 미리 빠져나갔으나 아들은 그러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블레시는 “이 모든 일이 벌어지기 30분 전쯤 아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네가 밖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다 안다. 안전하게 다녀라’라고 했지만 답장은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스티븐은 여행과 농구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들이었다고 블레시는 밝혔다. 스티븐과 장남 모두 보이스카우트 최고 영예인 ‘이글스카우트’였다고 한다.

 

블레시는 “모험심이 강하고 외향적이며 다정한 성격이었다”면서 “그를 잃은 것을 견딜 수 없다”고 말했다.

 

스티븐 블레시 외에 이번 사고로 숨진 두 번째 미국인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WP는 전했다.

 

블레시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숨진 아들의 사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슬퍼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보(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154명, 부상자 149명이 발생했다.

 

이 중 외국인 사망자는 14개국 26명으로,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다.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1만1000명 감원 발표…총 직원의 13%
    929 2022.11.10
    2022.11.10
    929
  • 해커 집에서 10년 전 도난당한 4조7000억원대 비트코인 압수
    939 2022.11.09
    2022.11.09
    939
  • 루이 비통 가방 들치기…투명 유리창에 ‘쾅’ 실신
    916 2022.11.09
    2022.11.09
    916
  • 온라인도 장애인 공익소송…한인 업주들 피해
    921 2022.11.09
    2022.11.09
    921
  • 융자액 대납 모기지 낮추는 ‘바이다운’ 부활
    1020 2022.11.09
    2022.11.09
    1020
  • 미국 국립공원의 이색 경고 "두꺼비 핥지 마세요"
    886 2022.11.08
    2022.11.08
    886
  • "유튜브를 위한 장난"...장비없이 진짜 총 겨눈 10대 기소
    1042 2022.11.08
    2022.11.08
    1042
  • 미국 고교의 '스마트폰 금지 실험'…두달만에 "압박감 해방"
    1022 2022.11.08
    2022.11.08
    1022
  • 다카타 에어백에 운전자 사망…크라이슬러 27만대 리콜 촉구
    966 2022.11.08
    2022.11.08
    966
  • 팬데믹 기간 술독에 빠진 미국...음주 관련 사망자 40년 만에 최고
    931 2022.11.07
    2022.11.07
    931
  • 바이든·오바마 vs 트럼프,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서 맞불유세
    864 2022.11.07
    2022.11.07
    864
  • 미국 정유업계, 전쟁 '횡재'…우크라전쟁 이후 282조원 잭팟
    946 2022.11.07
    2022.11.07
    946
  • 3700명 해고한 트위터…유엔 “인권 중심 경영” 권고
    867 2022.11.07
    2022.11.07
    867
  • 미국 코로나19 변이 BQ.1·BQ.1.1 급격한 확산에 ‘비상’
    971 2022.11.06
    2022.11.06
    971
  • “24시간 일해” 머스크 지시 후… 환한 사무실서 쪽잠 자는 직원 ‘눈길…
    921 2022.11.06
    2022.11.06
    921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291
  • 292
  • 293
  • 294
  • 295
  • 296
  • 297
  • 298
  • 299
  • 300

Search

하와이모아 최신글
  • 1 Yummy Restaurant Group
  • 2 Honors/AP 수학 예정? '이것' 모르면 첫 학기부터 무너집니다.
  • 3 리쿼스토어 홀세일 회사에서 세일즈 및 창고관리직 구합니다
  • 4 남자 하우스메이트 구함
  • 5 824 kinau st 스튜디오 렌트 합니다 $1600
  • 6 ❓ MYP에서 DP로 올라가면 왜 갑자기 성적이 떨어질까요?
  • 7 머천서비스 BP Sales 구함 (Business Partner)
  • 8 미국 전역 한국식 바닥난방 시공 차콜온돌
  • 9 고향떡집에서 함께일하실분 구합니다
  • 10 깨끗한 독방 + 개인 화장실, 유틸리티 포함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하와이 모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요기어때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비지니스홍보
  • 진실의방
  • 종교방
하와이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212 명현재 접속자
  • 9,754 명오늘 방문자
  • 17,841 명어제 방문자
  • 263,996 명최대 방문자
  • 9,599,561 명전체 방문자
  • 30,665 개전체 게시물
  • 1,837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