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노스쇼어 홍수 피해자 대상 SBA 대출 지원 시작
하와이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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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오아후 노스쇼어 지역의 홍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SBA)가
와이알루아 법원과 와이알루아 연합그리스도교회 두 곳에 지원 센터를 열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오아후 주민과 사업자들은 물론,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더라도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경우에도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센터들은 복구 과정에서 복잡한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SBA 부청장 빌 브릭스는
“복구 과정은 매우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 센터에서는 사람들이 와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바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부담 없이 다양한 선택지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SBA 대출 지원 규모는 다음과 같다:
- 사업자: 최대 200만 달러
- 주택 소유자: 최대 50만 달러
- 임차인: 최대 10만 달러
브릭스는
“SBA에는 두 가지 대출이 있다.
하나는 건물이나 시설이 피해를 입었을 때 사용하는 물리적 피해 대출,
다른 하나는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대출”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할레이바 증류소(Haleiwa Distilling Company)의 네이트 시슬러는
경제적 손실 보전 대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직원 급여와 운영 비용, 재고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그는 밝혔다.
그의 사업장은 큰 물리적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홍수로 인해 2주 이상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
“그 기간 동안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거점으로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런 활동은 매출에 큰 타격을 줬다.
그는 “사업 첫 해에 한 달치 수익을 통째로 잃었고, 일반 대출 자격도 더 이상 충족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브릭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용 점수만으로도 대출 자격을 충족할 수 있으며,
반드시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BA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상담원이 연락을 취하는 방식의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슬러는 재정 지원 외에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방문객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소 대비 방문객이 약 50% 줄었다”며
“와이알루아와 할레이바가 정상 영업 중이라는 걸 알리고, 직접 방문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SBA 대출을 받은 경우,
첫 1년 동안은 상환이나 이자 부담 없이 유예 기간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