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격려한 윤 대통령 "낡은 관행 과감히 혁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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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격려한 윤 대통령 "낡은 관행 과감히 혁신해야"

최고관리자 0 398 2024.08.2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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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과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 올림픽 선수단을 위한 만찬 자리에서 낡은 관행에 대한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도 참석했는데, 안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상 관리 부실, 부당한 관행 등을 비판한 바 있어 윤 대통령이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발언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선수단 초청 만찬장에 입장하면서 안세영 선수와 인사한 뒤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어지는 인사말에서 윤 대통령은 "안 선수가 정말 멋지고 감동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안 선수가 경기를 위해 얼마나 피나게 노력하고, 짐작하건대 무릎 부상을 비롯해 많은 부상을 이겨냈기 때문에 (승리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우리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좋은 결과를 낸 방식은 더 발전시키고, 낡은 관행들은 과감하게 혁신해 청년 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와 의식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의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체계적인 지원, 스포츠 과학이 함께 어우러져 이룬 성과였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는 없다"며 "우리 선수들이 새로운 종목에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세심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메달을 따지 못한 역도 박주효, 체조 여서정, 브레이킹 김홍열,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황선우 선수 등도 일일이 호명하며 "메달을 딴 선수들 못지않게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도전하는 청년의 진면목" 등이라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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